현대사회는 흔히 과학기술의 시대이며, 산업사회로서 물질적 가치가 우위에 있는 시대라고 일컬어지고 있다. 이와 같은 현대사회의 특징은 한편으로 이 세계의 주인인 인간을 소외시키고, 물질문명의 강조로 인한 정신문화의 위기를 초래하기도 한다. 그런데 이에 대한 극복은 동양적인 전통에서 그 실마리를 찾을 수도 있을 것이다.
동양의 전통사상 가운데 충(忠)․효(孝)․열(烈)은 유교사회의 중요한 덕목이었다. 충․효․열을 언급하면 사람에 따라서는 신분제 사회의 윤리를 들먹이는 것이 시대착오적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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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 1 장 머리말
제 2 장 忠․孝․烈 襃獎과 文獻資料 槪觀
제 3 장 忠南의 忠․孝․烈 文獻資料 分析
제 4 장 맺음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