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충남형 도시계획 수립방향

Abstract

● 충남연구원(2006)은 2040년 충남의 총인구는 245만명으로 연평균 0.65%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였음. 이러한 인구저성장시대의 충남의 도시계획은 사회적 변화와 새로운 패러다임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함 ● 다수의 전문가들은 앞으로의 도시가 토목도시 기반의 물리적 도시(Hard City)에서 휴먼웨어(Humanware) 중심의 인간적인 도시(Soft City)로 변화될 것이라는 전망하고 있음. 이러한 사람 중심 도시계획은 최근 5가지 정책이슈를 해결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있음. 첫째, 인구감소시대의 스마트 쇠퇴(Smart Decline)에 대응한 도시계획이 필요함. 둘째, 주민이 피부로 느끼고 주거환경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생활형 SOC가 부각되고 있음. 셋째, 장기미집행 도시(군)계획시설의 일몰제 시한이 도래하고 있음. 넷째, 국토교통부 및 환경부가 지속가능한 국토관리를 위해 국토계획과 환경계획을 연동화시키는 정책에 주목해야 함. 다섯째, 주민참여형 도시계획 수요에 적극 대응해야 함. ● 충남형 도시계획은 기존 도시계획과 차별화된 도시계획을 지향해야 함. 그래서 충남형 도시계획은 ①인구감소시대의 창조적 축소도시를 지향하며 ②주민들이 소원하는 생활인프라를 공급하고 ③장기미집행 도시(군)계획시설의 현명한 해제방향을 제시하며, ④환경계획과 적극적으로 연동된 ④주민 주도의 세포형 도시계획이라 할 수 있음 ● 충청남도는 인구 저성장에 대비하여 충남형 도시계획의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시범 도시(군)기본계획을 수립하여 기초 지자체의 표준모델을 만드는 지속가능한 도시정책을 조속히 추진해야 함

- 이후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