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에도 명시되어 있듯 생태자연도에 대한 각 지자체의 상세지도라 할 수 있는 도시생태현황지도(비오톱지도)를 천안시는 이미 구축하였으나 등급 간의 불균형으로 인해 천안시 녹지축 구축 반영에 어려움이 있으며, 향후 국가적 차원에서 비오톱Ⅰ등급에 대한 개발제한이 엄격하게 적용될 경우 천안시의 50%에 가까운 비오톱Ⅰ등급 면적으로 인해 지역발전에 큰 어려움이 발생할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으므로 비오톱 등급 조정을 위한 재평가가 필요함
● 천안시의 상징수목인 능수버들도 의미가 있지만 충남의 관문으로서 기능을 위해서는 백제의 31대 왕조를 의미하는 31종의 전통수종을 식재하는 등 더 폭넓은 의미가 내포되어야 할 것이며, 향후 심도 있는 회의를 통해 조성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임
● 농림지역 중에서도 특히, 중요 산림 주변에 분포하거나 생태계서비스 기능을 제공하는 위치를 선정하여 중요 농립지역으로 지정 가능한데 최근 연구에 따르면, 천안시에서 최소보전해야 하는 논습지의 면적은 총 7,000ha(천안시의 11.0%, 천안 논습지의 64.3%) 정도로 나타났으며, 대부분 중요 산림들 사이에 형성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음
● 공원 및 녹지 조성을 위한 재원은 생태계보전협력금, 자연마당사업, 사유림매수예산 등을 통해 마련할 수 있으며, 이에 적합한 공원녹지의 위치를 개략적으로 지정해 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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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황룡지세의 주요 기능성 재고
2. 비오톱 재평가 및 등급조정
3. 충남의 관문 기능 유도
4. 국가적 차원의 생태통로 계획
5. 논습지의 완충녹지 기능 활용
6. 국가 지원의 적극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