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교육관 건립을 위한 기본구상

Abstract

제1장 교육관 건립의 배경 및 필요성 ○ 2007년 12월 태안군 만리포 해상에서 “허베이스피리트호” 의 원유유출사 고가 발생함 - 사고로 인하여 유출된 원유량이 78,906배럴(12,547kl)로 국내 사상 최악의 해양오염사고로 기록됨 - 허베이스피리트호 사고로 피해지역의 해양생태계가 사고 전 상태로 복원되기 까지는 장기간(30-40년) 소요가 예상됨 ○ 2013년 1월 대전지법 서산지원 민사2부는 사고발생 5년 만에 사정재판을 통해 기름유출로 인한 피해금액을 7,341억으로 인정하였음 - 법원이 인정한 피해금액 중 직접적으로 주민피해금액은 4,138억원, 방재비용과 해양복원사업에 사용된 비용 등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채권액은 1,844억원으로 인정 ○ 이 사건으로 전국 각지에서 서해안의 기름띠를 제거하기 위해 130만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함 -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를 통해 서해안의 기적을 창출하였으며 이는 우리 사회가 지니고 있는 새로운 자산가치를 확인 ○ 우리나라의 자원봉사는 1986년도 아시안게임 때 시작을 해서 1988년 올림픽을 거치면서 알려지기 시작해 2002년 세계자원봉사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할 정도로 확대됨 - 2002년 태풍 루사, 2003년 태풍 매미와 대구지하철 참사 등 끊이지 않는 재난과 재해속에서 재난구호자원봉사활동이 자원봉사의 한 축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음 - 2007년 태안 유류유출사고와 더불어 우리나라의 자원봉사는 세계적인 관심과 자원봉사활동의 모범사레로 발전하였음

- 이후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