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발전연구원은 1995년 세계화 지방화에 부응하여 충남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경쟁력 강화와 지역발전 전략을 체계적으로 연구·구상하기 위하여 충청남도 200만 도민의 힘을 모아 도정의 싱크탱크로 출범하였다. 개원 초기에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도민의 성원으로 대내외적으로 명실상부한 종합정책 연구기관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아직까지 여러 가지면에서 부족한 점이 많지만 부단한 노력과 200만 도민의 성원이 계속된다면 환황해권 시대를 이끌어 가는 공익연구기관으로 자리를 굳히면서 21세기를 향한 힘찬 도약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