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충남 14호-[특집]IMF체제하의 위기극복과 21세기를 향한 충남농정의 전개방향

Abstract

Ⅰ. 서언 1997년 말에 시작된 외환위기의 여파는 당분간 농가경제를 어둡게 할 것으로 보인다. 국제통화기금(IMF)이 구제금융을 제공하면서 산업 전반에 걸쳐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요구하는 가운데, 경기 침체에 따른 민간소비의 위축으로 1998년 상반기 동안에도 농산물의 가격 등락이 심하였다. 특히 소득 탄력성이 높은 축산물과 원예작물은 영농비가 증가한 반면에 판매가격은 하락하여 경영수지가 극도로 악화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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