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충남 72호-[충남마을] 문화 생태 공동체를 꿈꾸는 '태안 대야도 마을'

Abstract

앗! 늦었다. 아침9시부터 갯벌체험이 시작된다고 해서 맞춰놓은 알람소릴 못 들었다. 부리나케 준비하고 떠난 곳은 바로 충남 태안 대야도 어촌체험마을. 취재용 사진을 직접 찍고 싶어서 일부러 체험활동이 있는 날로 인터뷰를 잡아버린 것이다. 마침 도착했을 때 청주에서 온 갯벌체험객 40여명이 호미와 장화 등 준비물을 한창 챙기고 있었다. 또 대구에서 이곳을 찾아왔다는 관광객 가족은 휴가철을 맞아 일부러 서해갯벌체험을 하러 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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