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은 석탄화력발전소가 밀집되어 있어 환경과 건강에 대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논란이 되어왔으며 최근에는 석탄화력발전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 특히 미세먼지가 전국적인 이슈가 되고 있음. 뿐만 아니라 충남은 자연발생석면, 산업(철강)단지, 석유화학단지, 송전탑, 축사 악취, 라돈, 환경성질환 등으로 인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피해에 대한 염려가 커지고 있음
● 충남의 환경요인에 의한 건강피해를 과학적으로 평가하고 전달하는 환경보건정책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충남의 특성이 반영된 충남형 환경보건 DB 구축이 필요함
● 세계보건기구(WHO)의 환경보건정보시스템, 유럽의 건강 및 환경정보시스템, 미국의 환경보건감시 등을 통해 국외에서는 환경·건강 영향과 관련된 자료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수집, 통합, 분석하고 있어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있음
● 충남형 환경보건 DB가 구축되면 첫째, 충남형 환경보건 감시체계 운영. 둘째, 지역 환경규제 기준 설정. 셋째, 충남의 환경과 보건을 고려한 공간계획. 넷째, 도민과의 환경위해도 소통. 다섯째, 충남의 환경성 질병부담률 추정. 여섯째, 환경오염 노출 저감에 의한 건강편익 예측. 일곱째, ICT기반의 충남의 환경보건기술 연구개발 등에 정책적으로 활용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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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충남형 환경보건 DB 구축, 왜 필요한가?
2. 국내·외 관련 DB 구축 및 활용사례
3. 충남형 환경보건 DB 구축(안)과 정책적 활용방안
4. 시범사업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