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리포트-229호-충청남도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중간지원조직 구축 방안

Abstract

● 도시와 농촌의 상생 발전과 농어촌체험에 관한 교육, 문화, 환경적 수요가 높아지면서 이를 지역단위에서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중간지원조직의 필요성 증대- 현재 충남도내 홍성군, 청양군, 아산시 등 각 시․군에서 지역 실정에 맞는 중간지원조직이 구축되어 도농교류 활동을 촉진하고 있음- 하지만 여전히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이에 대한 준비가 부족한 상태임. 특히 최근 들어 지역 내 농촌체험휴양마을과 개별 체험농장 간 연계와 협력이 중요시 되고 있음 ● 연구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 농촌체험휴양마을 담당자의 77.5%는 중간지원조직이 필요하다고 응답- 농어촌체험마을 담당자가 운영상 느끼는 가장 어려운 점으로는 ‘인력·조직 및 역량 부족’으로 나타남- 중간지원조직의 역할로는 ‘행정과 체험마을 간 매개 역할’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남 ● 따라서, 향후 중간지원조직 구축을 통한 도농교류와 농어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 과제는 다음과 같음 - 첫째, 현재 충남도가 추진 중인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과 유기적인 연계․협력 - 둘째, 하나의 고정적인 모델을 구축하기보다 각 지역의 실정과 특성에 맞는 중간지원조직 구축 - 셋째, 중간지원조직이 단순 지원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기능 확대와 제도적 뒷받침 - 마지막으로, 중간지원조직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우수 인력과 재정 확보

- 이후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