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충남 58호-[충남마을기행]백제문화와 농촌 체험이 공존하는 부여기와마을

Abstract

우리 시골마을은 전통적으로 초가집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요즘의 시골마을은 어떤가? 사실 안동하회마을이 아닌 이상 굴뚝연기 피어나지 않는 특색없는 농촌마을의 모습이 대부분일 것이다.

기와마을 정하진 위원장을 만나다 부여에는 이 기와를 소재로 옛 정취를 느끼면서 체험과 백제문화를 보고 즐길 수 있는 준비된 마을이 있다. 바로 부여기와마을이 그곳이다. 물론 처음부터 잘 했던 것은 아니다. 충남도와 부여군, 그리고 지역마을사업 관계자 등과의 끊임없는 정보교환과 실패마저 이겨낼 줄 아는 농촌사랑의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을 것이다.

-이후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