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충남 45호-[충남의 도시]서천, 새로운 도약과 변화에 도전하다

Abstract

아림국(兒林國), 서천읍성, 서천읍으로의 발전

서천읍이 지역주민의 삶터로서 그 역할을 수행한 것은 청동기시대, 현재의 서천읍 남산리, 삼산리 일대에 마을을 형성하였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후에 삼한시대의 마한 54국의 하나인 아림국(兒林國) 이후 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를 거치면서 서천에 대한 명칭은 백제의 설림군(舌林郡), 통일신라의 서림군(西林郡), 고려시대의 서림현(西林縣)과 지서주사(知西州事)에 이어 조선 태종 13년(1413)에 서천(舒川)으로 이름을 바꾸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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