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도청이전 예정지 선정 기억에 남아, 연구 테두리 뛰어넘어 지식네트워크 구축 추진, 외부 전문 인력과 협동 강화 연구 실용성 제고, 충남 경제발전·도민 삶의 질 증진 기여 최선
김용웅(64) 충남발전연구원장이 9일 5대 원장직을 수행해온지 꼭 3년이 됐다.
능력만큼이나 '일 복'도 많아, 재임기간 동안 행정수도 등 각종 굵직한 충남의 현안에 눈코 뜰 사이가 없었다. 그는 지금도 연구원 및 사무처 직원들과 함께 매 순간마다 200만 도민들의 '두뇌'로서 충남발전을 위한 논리개발에 여념이 없다. 제6대 원장으로 또 다른 큰 걸음을 준비하고 있는 김 원장을 그의 집무실에서 만나보았다. <편집자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