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 - GEN AU - 강종원 DA - 2003 UR - https://www.cni.re.kr/main/search/down.do?gcd=AC0000008017&seq=1 AB - 땅속에 묻힌 왕도, 부여 백제의 고도(古都) 부여. 수많은 유물과 유적이 산재해 있고 주변 경관마저 빼어나 답사와 관광을 목적한 내방객들의 발길이 연중 끊이지 않는 곳이다. 부여를 잘 모르거나, 처음 찾은 사람은 부여가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던 백제의 도읍지였다는 사실만으로도 나름대로 옛 도읍지에 걸맞는 연상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다. 고색창연하고 웅장한 궁궐, 독특하고 아름다운 장식으로 가득한 가람, 한번쯤 매만져볼 수도 있을 법한 각종 유물과 보물들, 아름다우면서도 구슬픈 전설을 담고 있는 유적지들······. 경쾌하고 가벼운 기대감에 차서 곧 눈앞에 펼쳐질 고도를 상상하며 부여로 들어서는 순간, 그러나 기대는 금세 실망과 당혹감으로 변하고 만다. -이후 생략 LA - KO PB - 충남발전연구원 KW - 22호 KW - 역사테마기행 KW - 백제문화 KW - 부여 KW - 백마강 KW - 문화재 TI - 열린충남 22호-[역사테마기행]백제문화의 보고 부여 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