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 - GEN AU - 김기흥 DA - 2016 UR - http://oak.cni.re.kr//handle/2016.oak/4497 UR - https://www.cni.re.kr/main/search/down.do?gcd=AC0000049982&seq=2 AB - ● 본 연구에서는 홍동의 유기농업의 발전과정을 살펴보고 특성을 파악하여 홍동 유기농업이 가지는 과제에 대해 짚어보고자 함. 이를 통해 충남에서 나아가 전국의 유기농업 선진 사례로서 현재 농업이 처한 문제를 타개하기 위한 실마리를 찾아보고자 함. ● 우리나라의 유기농업의 시작은 1970년대 중반으로 의식 있는 생산자들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시작되었으며 그 역사에 홍동마을이 있음. 홍동은 1975년 일본의 고다니 씨의 방문으로 풀무학교를 중심으로 유기농업이 시작되어 감. ● 1994년 오리농법이 도입되면서 홍동 유기농업은 전기를 맞게 되어 많은 농가들의 참여를 이끌어냄. ‘도농일심(都農一心) 함께 짓는 농사’를 위한 오리 값 보내주기 운동을 통해 처음으로 도시민과의 교류가 이루어짐. 이후 흑향미의 보급은 부가가치 창출로 지역의 더 많은 농가의 실천으로 이어짐. ● 홍동면 유기농업은 14개리 23개 마을 전체에서 이루어졌으며 2002년까지 472농가에 달하는 등 급격한 성장을 보임. 하지만2005년을 피크로 전국적인 유기농 쌀 재배 농가의 증가와 쌀 소비의 감소로 점차 정체되어 감. ● 이러한 홍동 유기농업 발전의 특징은 우선 지역환경 보전과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농가들의 굳은 신념. 다음으로 농가간 공유로 단합과 연대로 이어갔다는 점. 마지막으로 생산자와 소비자, 나아가 생산자와 시민과의 적극적인 연대를 들 수 있음. - 한편 홍동이 안고 있는 문제와 관련해서는 고령화 문제는 지역의 귀농귀촌인과의 교류를 통한 방법으로, 오리농법의 축소 문제와 도시민 교류 문제는 오리농법 부활 가능성과 함께 이를 대신하여 홍동면 유기농업의 가치를 도시민에게 알릴 수 있는 새로운 방법에 대한 고민이 필요함. - 이후 생략 LA - KO PB - 충남연구원 KW - 홍동 KW - 유기농 KW - 오리농법 TI - 홍동 유기농업의 현황과 과제 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