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 - GEN AU - 정옥식 DA - 2011 UR - https://www.cni.re.kr/main/search/down.do?gcd=AC0000013717&seq=1 AB - I. 시작하며 최근 들어 대중관광이 지니는 폐해와 역기능이 끊임없이 지적되면서 그 대안으로 떠오르는 것이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관광, 녹색관광, 자원봉사관광 등과 같은 대안 관광이다. 이들 중에서도 가장 주목을 받는 것이 생태관광이다. 생태관광은 자연환경의 보전을 주목적으로 하며 동시에 관광을 통해 발생한 수익을 지역 사회와 주민 그리고 지역의 자연환경 보전에 재투자함으로써 보전과 지역경제의 순환 체계를 형성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으며 또한 단순히 보고 즐기는 관광에서 벗어나 방문객이 자연환경에 대한 학습과 체험의 기회를 더 많이 갖는 것으로 기존의 관광과 구별된다. 따라서 생태관광은 생태계 친화적이며, 시설 위주의 대규모 개발보다는 프로그램 위주의 관광 상품 개발을 지향하고, 관(官)이 아닌 주민과 NGO가 주도하는 형태를 띤다. 생태관광이 활성화된 지역의 경우 자연환경이 보전됨과 동시에 주민들의 소득 또한 많이 향상되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가 안정되고 결과적으로 인구가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순기능에 힘입어 미처 개발이 진행되지 못하는 후진국이나 개발도상국 내에서도 우수한 자연환경으로 인해 개발의 우선순위에서 소외된 지역을 위주로 해서 전 세계 곳곳에서 생태관광이 크게 활성화 되고 있다. 2005년 현재 전체 관광시장의 13%를 차지하고 있으며 연간 15%이상의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09년 미국야생동물보호국의 추산에 따르면 연간 200억불이상의 규모를 지닌다고 한다. 국내의 경우 자연자원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대됨과 동시에 높아진 생활수준으로 인해 여가활동에 대한 욕구 높아짐에 따라 생태관광의 잠재적인 성장에 대한 가능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 또한 2010년에 진행된 '한국형생태관광 10선 선정 사업'과 '생태관광 인증제도'와 같은 일련의 사업들이 진행됨에 따라 생태관광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 때 보다도 높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실제 생태관광에 대한 참여율은 아직은 낮고 생태관광 시장의 실적도 매우 저조한 상황이다. 정부 내에서도 아직은 생태관광에 대한 이해와 인식이 낮고 관련된 법규 및 지원책마저 미비한 실정이다. 제10차 람사르총회(COP10)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순천만이 생태관광지로 크게 부각됨에 따라 현재 명품 생태관광지로 선정된 10여개 지자체 이외에도 많은 지자체에서 생태관광을 추진할 계획을 수립하고 있지만 추진 방향과 자원의 상품화 방안에 대해 레퍼런스를 찾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생태관광을 통해 많은 부를 창출하고 자연자원을 보전하고 현명하게 이용하고 있는 호주를 방문하여 생태관광의 올바른 추진 방향과 방안 그리고 자연자원의 상품화 전략들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본 보고서에서는 호주 내에서 동물자원 및 자연자원을 활용한 우수 사례지를 소비자 입장에서 체험하고 느낀 바를 정리하였다. LA - KO PB - 충남발전연구원 KW - 호주 생태관광 KW - 체험기 KW - 천수만생태관광 KW - 케언즈 KW - 모턴섬 KW - 필립섬 TI - 해외출장보고서-호주 생태관광 체험기(천수만생태관광 기본계획 관련 선진사례 용역) -케언즈, 모턴섬, 필립섬 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