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 - GEN AU - 조은정(Cho Eun-Jung) DA - 2011 UR - https://www.cni.re.kr/main/search/down.do?gcd=AC0000011202&seq=1 AB - 60년대 베이비붐세대의 은퇴와 더불어 영농을 목적으로 하는 귀농 인구뿐만 아니라 단순히 전원생활의 향유를 목적으로 하는 귀촌 인구 또한 증가하고 있다. 1990년에는 귀농 가구가 371 호에 불과하였으나 2009년에는 열 배가 넘는 4,080호로 증가하여 연평균 13.5%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으며, 귀촌에 있어서도 2007년부터 도시에서 농촌 지역으로의 인구 유입이 반대 방향의 유출보다 많아지기 시작하여 2009년에는 약 62만 명의 도시민이 귀촌하였다.(농촌경제연구원, 2011) 이러한 귀농·귀촌 인구의 증가는 특히 농촌지역에 있어 전원주택 및 전원주거단지의 증가를 낳고 있고, 이는 최근 주목할 만한 농촌지역사회의 주요 변화요인중 하나라 할 수 있다. 전원주거지의 증가는 농촌지역 인구유치라는 긍정적인 측면과, 도․농 혼재(混在)․혼주(混住)에 의한 정체성의 상실, 농촌경관의 변화 및 파괴, 지역사회의 갈등 유발 및 커뮤니티의 혼란 등 부정적인 측면이 동시에 발생될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고, 일부 지역에서 이러한 문제점이 실제 발생하고 있는 사례도 종종 발견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이제까지의 관련 정책수립시 다양한 문제발생 가능성에 대한 검토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이를 위한 기초적인 연구조차 부족한 실정이라 고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충청남도를 중심으로 최근 증가하고 있는 농촌지역 전원주거단지의 실태 및 문제점을 분석하여, 향후 관련 정책을 추진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구체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전원주거단지의 조성실태 및 거주자 특성을 조사․분석하여, 문제점과 시사점을 도출하고, 향후 귀농․귀촌정책의 과제를 제시하고자 한다. 특히, 기존의 전원주거단지 중 전원마을조성사업을 통한 전원주거단지와 일반민간 사업자에 의해 조성된 전원주거단지의 실태를 비교·분석하여 시사하는 바가 무엇인지 도출하고자 한다. LA - KO PB - 충남발전연구원 KW - 농촌지역 KW - 전원주거단지 KW - 거주자 KW - 전원주택 KW - 전원마을조성사업 TI - 농촌지역의 전원주거단지 조성 실태 및 거주자 특성에 관한 연구 -충청남도를 중심으로- ER -